외국인 관광객이 챗GPT에게 한국 맛집을 물으면 우리 가게가 나올까요?
챗GPT는 아직 개별 음식점을 잘 추천하지 않습니다. 구조적 이유와 지금 당장 가능한 AI 노출 전략을 정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챗GPT에게 한국 맛집을 물어도 개별 음식점이 바로 추천될 가능성은 아직 낮은 편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나 부킹닷컴 같은 대형 플랫폼이 훨씬 자주 노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챗GPT로 맛집을 검색하는 비율이 정말 늘고 있나요?
네, 실제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여행자 중 챗GPT를 여행 계획의 핵심 도구로 사용하는 비율이 1년 만에 13%에서 30%로 뛰었습니다. 124% 증가라는 수치는 이 흐름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는 신호입니다.
| 시점 | 여행자 중 ChatGPT 집중 사용 비율 | 증가율 |
|---|---|---|
| 1년 전 | 13% | - |
| 현재 | 30% | 약 124% 증가 |
AI는 '어디로 갈지', '뭘 먹을지' 결정하는 발견(discovery) 단계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검색엔진 대신 대화형 AI에게 먼저 물어보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무시할 수 없는 트렌드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늦고, 지금 과도하게 기대해도 실망하기 쉬운 시점입니다.

챗GPT에게 물어보면 우리 가게가 바로 나올까요? 구조적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당장은 어렵습니다. 챗GPT는 실시간 웹 검색 기능이 있지만, 특정 서비스(예약·리뷰 플랫폼)를 활용하려면 사용자가 해당 앱을 직접 연결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1차 장벽: 사용자가 여행 관련 앱을 직접 연결해야 함
- 2차 장벽: 챗봇이 연결된 앱 중에서 적절한 것을 선택·활용해야 함
- 일반 사용자 대부분은 앱 연결이라는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더 흥미로운 지점은 플랫폼 간 격차입니다. 클로드(Claude)는 여행 앱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활용하는 반면, 챗GPT는 이미 등재된 앱조차 반복적으로 거부하는 버그가 확인된 사례가 있습니다. 익스피디아처럼 이미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앱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챗GPT의 구조 자체가 '개별 가게 직접 추천'보다 '앱 생태계 경유'에 가깝습니다. 이 구조를 모르고 접근하면 헛수고가 되기 쉽습니다.
챗GPT와 구글 AI 모드는 맛집 추천 방식이 어떻게 다른가요?
두 플랫폼은 작동 원리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챗GPT는 앱 에코시스템 기반이라 사용자 인지 장벽이 크고, 구글 AI 모드는 공개적으로 크롤 가능한 콘텐츠 기반이라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최적화가 곧바로 효과로 이어집니다.
| 구분 | 챗GPT | 구글 AI 모드 |
|---|---|---|
| 작동 방식 | 제3자 앱 연결 기반 | 공개 웹 크롤링 기반 |
| 노출 조건 | 사용자가 앱 연결 + 챗봇 선택 |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머천트 센터 등록 |
| 자영업자 진입장벽 | 높음 (구조적·인지적 이중 장벽) | 상대적으로 낮음 (직접 관리 가능) |
| 현재 안정성 | 동일 앱도 거부하는 버그 사례 존재 | 정보 등록 시 즉각 반영되는 편 |
결론적으로 구글 AI 모드 대응이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한 영역이고, 챗GPT 대응은 애그리게이터를 경유하는 우회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개별 음식점보다 트립어드바이저·부킹닷컴이 더 자주 노출되는 이유는?
AI가 신뢰할 만한 정보량이 많고 검증된 대형 플랫폼을 우선 참조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구글 AI 모드의 항공편·호텔 검색 결과를 보면 이 경향이 뚜렷합니다.
| 카테고리 | 노출 상위 사이트 예시 |
|---|---|
| 항공편 | NerdWallet (1위 등재) |
| 호텔 | TripAdvisor, Wikipedia, Kayak, Booking.com, Reddit 순 |
개별 브랜드가 단독으로 순위에 오르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신 위키피디아, 레딧 같은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플랫폼과 트립어드바이저·부킹닷컴 같은 애그리게이터가 반복적으로 상위에 등장합니다.
개별 가게가 AI에 직접 노출되기를 기대하기보다, 애그리게이터를 경유하는 노출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는 더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AI 노출 전략은 무엇인가요?
세 단계로 나눠 접근하는 것을 권합니다. 난이도와 기대 효과가 각각 다르므로, 순서대로 실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단계 | 실행 내용 | 실행 난이도 | 기대 효과(ROI) |
|---|---|---|---|
| 1단계 |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영문 정보 완성도 강화 | 낮음 (직접 등록 가능) | 중~높음 (즉각 반영) |
| 2단계 | 트립어드바이저 등 애그리게이터 등록 및 리뷰 관리 | 중간 (지속 관리 필요) | 높음 (AI 노출 경로 확보) |
| 3단계 | 한국 관광 특화 앱의 챗GPT 마켓플레이스 등재 대비 | 높음 (외부 요인 의존) | 장기적 (현재는 낮음) |
- 1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에 영문 메뉴·영업시간·사진을 빠짐없이 등록하기
- 2트립어드바이저 프로필을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 리뷰를 적극 요청하기
- 3향후 등장할 한국 여행 특화 앱 등재 소식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1단계와 2단계는 지금 당장 실행 가능하고 효과도 빠릅니다. 3단계는 장기 포지셔닝 관점에서 지켜보되, 지금 자원을 몰아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챗GPT 앱 마켓플레이스에 한국 맛집 앱이 등재되면 우리 가게에 어떤 기회가 생기나요?
오픈AI는 챗GPT 내 직접 거래 기능을 포기하고 '상품 발견' 기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동시에 제3자 개발자에게 앱 제출을 개방하면서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트립어드바이저 등이 이미 새 앱 디렉토리에 등재된 상태입니다.
만약 한국 관광 특화 앱(맛집 정보를 다루는 로컬 플랫폼 등)이 이 마켓플레이스에 등재된다면, 개별 가게 입장에서는 해당 앱을 경유해 챗GPT 사용자에게 노출될 잠재적 경로가 새로 생기는 셈입니다.
다만 현재는 대비 단계일 뿐입니다.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등재 가능성이 있는 국내 여행 플랫폼에 미리 정보를 등록해두는 장기 포지셔닝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AI 노출 전략, 우리 가게에 맞는 우선순위가 궁금하시다면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무료 AI 노출 진단 받기이미지 출처
- 사진: Rafael Rodrigues (Pexels), Pexels License
- 사진: Jep Gambardella (Pexels), Pexels License
김주영
삐딱한마케팅 대표
F&B 외식업 현장의 운영·매출 메커니즘을 아는 마케팅 파트너. 네이버플레이스 SEO부터 숏폼 콘텐츠까지, 매장에서 직접 검증한 것만 씁니다.
- 네이버플레이스 SEO
- 숏폼 콘텐츠 마케팅
- F&B 외식업 마케팅